2024년 8월 26일 월요일

한드 내 남편과 결혼해줘

 


한드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목이 너무 충격적이고 자극적이어서 계속 시청하길 꺼렸던 드라마가 있습니다.

박민영이 출연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입니다.

박 민영이 출연한 작품으로는 "성균관 스캔들",  "영광의 재인",  

"김비서가 왜그럴까"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박 민영은 너무 성형을 많이 했는지 갈수록 얼굴이 부자연스럽게 바뀌는 느낌입니다.

"거침없이 하이킥"이라는 초창기 작품을 확인해보니  꽤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인데 

점점 더 얼굴이 인조인간같은 느낌으로 변해져가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중드에서 자주 취급하는 죽은 뒤에 전생의 기억을 기억한 채 다시 살아나서  

인생을  새롭게 살아가는 내용입니다.


전생에서 악녀로 살다가 죽었는데 자신의 말로를 기억한채 현생에서 

과거의 잘못을 다시 저지르지 않기위해 노력하는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박민영분하는 강 지완이라는 여인이 절친이라고 여겼던 친구와 

남편의 불륜의 현장을 목격하고 살해됩니다.

그리고 10년전 시점으로 돌아가 자신의 인생을 역전시키는 내용입니다.


명문 대학 출신의 사람좋고 아름답고 능력까지 갖춘 여주가  

절친이라고 여긴 친구와 전생에서는 결혼까지 했던 박 민준이라는 남자로 인해 

끊임없이 세뇌되고 이용당하다  결국 살해됩니다.


유튜브 동영에서 한때 열심히 보았던 소시어패스 인간에게 표적이 되면 

얼마나 피곤하지 여실히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사람을 잘 만나야된다라는 말이 진리처럼 다가오는 드라마입니다.


"가스등"이라는 영화처럼  자신의 의도와 목적대로 

사람을 이용하고 조종하는 모습이  소름끼칩니다.

송 하윤이라는 연기자가 그런 역할을 목이 터지게 고함을 질러가며 절절하게 연기하고 있습니다.


박 민준이라는 인물을 통해  들려주는 작가의 말이 참 슬픕니다.

남자들이 정말로 여자들을 자신의 목적에 따라 나누는 것이 현실일가요?

즐기기 위한 여자 유형과 아내로 삼을 유형은 과연 어떤것일까요?

일명 곰과로 불리우는 여자가 결혼용,  여우과로 불리우는 여자가 애인용일까요?


곰과로 살다가 이용만 당하고 억울하게 죽은 여주의 분노가 공감되게 들려옵니다.

착하게 살고 사람들에게 배려하고 헌신적으로 산 자신의 인생의 결말에 분노하고  

그런 세상에 대해 착하게 살면 그에 맞게 좋게 대해주어야 하는게 아니냐며 

외치는 여주의 고백이 처절합니다.


여주의 한탄과 분노에 깊게 공감하지만 이 세상은 그런 사람을 함부로 대하고 짓밟고 이용합니다.

그러기에 더욱더 안타깝고 슬퍼집니다.


부조리하고 불공정하며 불공정한 현실을 목격하고 답답해질때마다  

정녕 공정한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억울하고 비참하게 죽은 사람이 절대로 보상받지도 억울함을 호소할 데도 없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악인들이 영원히 번영하고 죄의 심판을 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다 인생을 마친다면  

이세상에 희망은 없습니다.

그런 세상을 절망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 소망과 희망이 사라진다해도 영원한 세상에서 그 모든 것을 보상받을 수 있기에 삶은 아름답습니다.

이 세상이 정말로 악의 소굴로 변해갈수록 악이 번성할 수록 

공정하지고 의의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사실에 기뻐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다시 주어진 기회를 통해  복수를 하고 행복한 결말을 맞기에 

한편으로는 안심하지만 현실에서는 절대로 있을 수 없기에 희망사항으로만 존재합니다.


잘못 살아온 시간과 선택을 바로잡을 수 있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신을 괴롭히고 무시하고 경멸하는 세상에 통쾌하게 복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지만 지나간 시간을 잘못된 선택을 바로잡을 수는 없기에

후회와 자책에 빠지지 않고 복수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주어진 오늘 하루를 또다시 후회하지 않도록 더욱더 지혜롭게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그 순간 내게 또다른 출발을 준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하루가 주어진다는 것은 어제보다는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기에.....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