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9일 목요일

중국 웹소설 삼매경

 


중국 웹소설 삼매경

5주째 기침과 가래가 멈추질 않아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증상인것 같다는 말을 지인으로부터 들었습니다.


기침이 심하기에 모든 예약된 일정을 취소하고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언제 이 증상은 멈추게 될까요?


몸상태가 별로 좋지 않으니 의욕도 별로 없어 다른 공부도 뒤로 미룬채 

노트북으로 소설읽기에 빠져 있습니다.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 스토리등 소설읽는 사이트가 정착된 느낌입니다.

여동생은 무료 읽기를 최대한 이용하고 가족들 아이디를 이용해서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 스토리에서 재미있는 소설을 읽고 있는 모양입니다.


드라마도 재미있지만 상상력의 세계를 펼칠 수 있는 책속 여행이 

가장 흥미롭습니다.


카카오 스토리며 네이버시리즈는 너무 짧게 나누어져 늘 불만족만이 남습니다.

그래서 중국 웹소설 사이트에 들어가서 크롬의 번역 기능의 도움을 빌려서 

중국 웹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종류와 소재가 다양해서 읽고 싶은 책은 

좋아하는 종류와 소설평을 참고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몇 편 읽다가 전개가 식상하고 지루해지면 다른 소설로 이동합니다.


사이트에 올려진 소설중에서 완성된 소설 분량은 

짧게는 10여장에서 길게는 600장이 넘는 소설도 있습니다.


스크롤을 해가면서 계속 읽는데 너무 몰입해서 읽고 있기에 

시력이 나빠질까 가장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시간여행,  기억 상실,  중생,  선협물,  연하남,  계약 결혼등등

드라마에 등장하는 모든 소재가 존재합니다.

실제로 소설을 드라마로 만들기에 비슷해질수밖에 없겠지요?


크롬 번역 기능이 발달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만족할 정도와는 상당히 멉니다.

기본적인 단어인 그와 그녀의 구분이 안되는게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어쩌면 중국어를 영어로 그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영어의 세분화되지 못 한 가족 관계의 호칭이 문제가 되는 것도 같습니다.


오빠,  남동생,  누나,  여동생도 거의 구분하지 못합니다.

오빠가 남동생으로 표현되었다가 누나가 여동생이 되곤 합니다.


몇년전 중맹인 사람이 중국웹소설 사이트의 소설을 자동번역 기능을 이용해서 

블로그에 올려놓은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얼마나 열정이 많으면 그 수고를 하면서 소설을 번역했을까 감탄했습니다.

저작권등 규제가 심해져 이제는 그렇게 중국 소설을 읽을 기회도 없어졌습니다.


중국어로 발표되는 연애 소설도 많이 있겠지요?

그렇지만 한국어로 번역되는 책은 극히 일부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어를 하루빨리 습득해서 마음껏 이런 사이트에서 중국웹소설을 읽고 싶습니다.


그런데 한자로 가득찬 웝사이트는 거의 한줄도 제대로 번역하기가 힘드니

언제 그 날이 올까요?


영어 원서로 연애 소설을 읽고 싶다는 꿈을 고등 학교 시절부터 했는 데

지금도 그 꿈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제는 중국어 원서로

웹소설을 읽고 싶다는 소망까지 더해지고 있습니다.


불완전한 번역 내용을 감수하면서 몇편 소설을 완독했습니다.

눈이 피곤하기에 장편은 엄두도 못 낼 지경입니다.

길어도 대부분 170편도 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쓴 글을 읽는 것도 힘든데 수백장에 다다르는 소설을 

써내는 사람들은 위대합니다.

그 사람들의 놀라운 상상력에는 머리가 저절로 숙여집니다.


중학교 1학년때 소설에 도전했다 접은 적이 있는데 

지금도 놀라운 상상력과 문필로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소설가며 작가는 위대하기만 합니다. 


자신이 그런 소설을 쓰기까지는 용기가 없어서 웹사이트에 올려진 중국어 소설의

불완전한 자동번역을 한 번 손을 봐서 블로그에 올려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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