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4일 수요일

자살 방지를 위한 상담 강좌

 


자살 방지를 위한 상담 강좌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찬바람이 불어서 체감 온도가 훨씬 차갑게 느껴집니다.

난방을 틀지 않으며 방안 온도가 15도가 채 되지 않아서 

입술이 파랗게 얼어 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외출할 때면 옷을 두껍게 입고 나가기에

공공 시설에 들어가 있으면  난방때문에 얼굴이 벌개지고 있습니다.


요통 방지를 위해서는 같은 자세며 오래 앉아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될 수 있는 대로 걷는 시간을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외출을 하기 위해 도서관이며 시장가는 시간외에도

시청이며 공공 기관에서 하는 여러 가지 강습회며 행사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자살 방지를 위한 강습회 오후에는 장애인 후원자를 위한

강습회에 참석했습니다.


매일 수첩을 확인하는 데 오늘은 깜박 잊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별다른 일정이 없다고 생각하고 예약한 책을 찾으러 

도서관에 갔다가 집에 돌아와서 수첩을 확인해 보니

오전, 오후로 두 개의 강습이 들어 있었습니다.


자살 방지 후원자를 위한 강습 시간이 1시간이나 지나있었습니다.

부랴부랴 외출 준비를 하고 집합 장소로 향했습니다.

결국 오전 1시간 강습은 전혀 듣질 못 하고 실습에만 참석했습니다.


집합 장소에는 동그란 원형태로 사람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사회자의 진행으로 간단한 게임을 하고 나서 번호를 매겨 1번에서 3번까지 

한 조가 되어서 상황극을 했습니다.


세 사람이 상담하러 온 사람과 상담원 그리고 관찰자로 나뉘어

상황극을 진행했습니다.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사례중 하나를 골라서 상담을 합니다.

상담원은 그것을 들으면서 적절한 질문이며 경청을 합니다.

관찰자는 둘을 관찰해서 특히 상담원의 태도와 화법에 대해

느낀 점을 발표합니다.


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하는 태도입니다.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고민에 대해

진지하게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세 사람이 모두 상담자와 상담원 그리고 관찰자로서 참석했습니다.

맨 처음에 나는 상담원으로서 듣는 입장을 경험했습니다.


사례는 30대 여성이 육아로 고민하고 우울해져서 아이들에게 화풀이하고

자살까지 생각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 경험이 떠올라 울컥해졌습니다.


힘들어하는 내용을 들으며 나도 모르게 등을 쓰다듬어 주고

남편에게 상담하거나 주변 사람들이며 기관에 도움을 청하는 것이

어떨하는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새롭게 하소서"를 통해 여러 사람의 간증을 듣습니다.

그 중에는 정말로 견디기 힘든 고난속을 헤치고 나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그런 상황에서 내 인생은 왜 이런가 하나님을 원망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세월이 흘러 자신의 삶과 비슷한 환경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되면서 자신의 사명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동병상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처지를 경험하지 않으면 정말로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라며

누군가 한 사람에게 그런 시련을 허락할 때도 있습니다.


육아 노이로제, 산후 우울증, 이혼에 이르기까지 힘든 삶을 살아왔기에

같은 처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너무나 쉽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자살 1위국이었던 일본은 이제는 몇 위가 되었을까요?

한국이 자살 1위국이 되었다는 슬픈 사실을 들었습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1위를 고수하는 한국은 이제

자살 1위국이란 불명예스런 슬픈 통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일본은 자살자들이 많은 나라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마음을 나누지 않는 삶속에서 일본은 정말로 외로운 나라입니다.

가족까지도 자신의 고민을 나누지 않고 조용히 죽어가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지금도 병원에서는 하루라도 더 살고 싶어서 애절하게 기도하는

수많은 환자들이 있습니다.

반면 누군가는 마음의 병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습니다.


단 한사람만이라도 그런 징조를 발견하고 관심과 사랑을 보냈다면

그들은 다른 선택을 했겠지요?

그렇지만 현대는 너무나 바쁘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줄 사람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나의 작은 미소와 따뜻한 격려와 관심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것만큼 창조주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사랑이 메말라 가기에 이 세상이 점점 더 불행해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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